섹션 61 — Rook on the Seventh
원문 책 페이지 140-141
다이어그램 61a (백 차례)
백: Kb2, Rd1, 폰 a2, b3, c2, f2, g2, h3
흑: Kf8, Rf1, 폰 a7, b7, d5, e6, g7, h7
Spassky – Shirov, Paris (rapid)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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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그램 61b (백 차례)
백: Kd1, Rd7, 폰 b2, c3, d4, e4, f2, g2, h2
흑: Kf8, Rc8, 폰 a7, b7, c7, d6, f7, g7, h7
Rebizzo – J. Patt Rubinstein, Argentine Ch, Buenos Aires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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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그램 61c (백 차례)
백: Kd2, Re7, 폰 c2, e5, f3, g3, h2
흑: Kf8, Rc8, 폰 a7, b7, c7, f7, g7, h7
Morosova – Sammul, USSR Team Ch, Leningrad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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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그램 61d (흑 차례)
백: Ke1, Ra7, 폰 b3, c3, d4, f2, g2, h2
흑: Kf7, Rc6, 폰 a6, b5, d5, d6, f7, g6, h7
Breyer – Fahrni, Mannheim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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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ssky – Shirov, Paris (rapid) 2000 (61a)
7랭크 위에 자리 잡은 룩은 룩 엔딩에서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룩은 적의 폰들이 늘어선 한 줄 전체를 노리고, 적 기물들을 방어에 묶어둔다. 이 룩을 쫓아내지 못하면, 수비측은 본 예시처럼 완전히 수동적인 상태로 전락하기도 한다.
1.Rf1
백은 사실상 폰을 지킬 수밖에 없다. 1.Rd1 d5 2.c4 dxc4+ 3.Kxc4 Rxb2 이후에는 아무런 보상 없이 기물을 잃기 때문이다.
1...d5
백이 스스로 풀 수가 없으니, 흑은 충분한 시간을 들여 포지션을 개선한다.
2.a4 Kf7 3.a5 e5 4.Ka3
백은 2랭크에 있는 퀸사이드 폰들을 옮겨보려 하지만, 지나치게 느리다.
4...Ke6 5.b3 g5
5...d4 6.cxd4 exd4에 이어 ...d5로 가는 진행도 좋았다.
6.Kb4 h5 7.h3
7.a6 bxa6 8.Ra1 Rxf2 9.Rxa6+ Kf5 10.Rxa7 Rxg2도 흑이 폰 두 개를 앞서가는 진행이다.
7...e4 8.g3 Ke5 9.c5
9.f4+ gxf4 10.gxf4+ Kf5 11.Rd1 Rc2 12.Rxd5+ Kxf4 13.Rxh5 e3는 e폰이 너무 강해 무리다.
9...Rd2! 10.Kb4
10.f4+ gxf4 11.gxf4+ Kf5는 d폰이 지켜지므로 흑이 이긴다.
10...h4 11.gxh4 gxh4 12.a6 bxa6 13.Ra1 Rxf2 14.Rxa6 Rf7 15.Rh6 e3 0-1
Rebizzo – J. Patt Rubinstein, Argentine Ch, Buenos Aires 1947 (61b)
1.Rd7 Rc8?
흑은 ...Ke8로 룩을 몰아내고 싶지만, 그리 간단치 않다. 1...Re8 2.e5 Re7가 더 나았는데, 그 경우 3.Rd8+ Rxe8 4.Rxe8+ Kxe8 5.Kd2 이후 백이 약간 더 좋을 뿐이다.
2.e5 Ke8?!
이 수는 강제로 진다. 흑은 폰들을 2랭크에서 점진적으로 빼냈어야 했다. 가령 2...b6 3.Kc2! (3.Kd2? Ke8 4.e6 Rd8!이면 흑의 문제가 풀린다) 3...h5 4.g3 g6 같은 진행이다. 다만 5.Kc3 Ke8 (5...a6 6.b3은 추크츠방; 예를 들어 6...Kg8 7.Kd4 이후 백 킹이 진군한다) 6.e6 fxe6 7.Rg7 이후에도 백의 승률은 매우 높다.
3.e6
이 한 수로 백은 룩을 7랭크에 계속 둘 수 있게 된다.
3...fxe6 4.Rxg7 h5 5.Rh7 Rd8
흑은 룩을 활성화하려 폰을 내주지만, 충분한 보상은 얻지 못한다.
6.Rxc7 Rd4 7.g3 h4 8.Rxb7 a5 9.Rh7 hxg3 10.hxg3 Rd3 11.Rh5 Rxg3 12.Rxa5 Kd7 13.Rxe5 Kd6 14.Kb1 Rf3 15.Re4 Kd5 16.Rb4 Kc5 17.Ka2 Rf1 18.Kb3 Rf3+ 19.Ka4 Rd3 20.Kb3 Rd7 21.Rc4+ Kd5 22.Kb4 Rb7+ 23.Kc3 Rb8 24.Rd4+ Kc6 25.Kc4 Rh8 26.b4 Rh1 27.b5+ Kc7 28.Kb4 Rh4 29.Ka4 Rg4 30.Kc5 Rg6 31.a5 Rf6 32.b6+ Kb7 33.Kd6 1-0
Morosova – Sammul, USSR Team Ch, Leningrad 1962 (61c)
61b와 어느 정도 비슷한 상황이지만, 여기서는 흑이 좀 더 적극적으로 저항한다.
1.Ke3 Kf8 2.Kf4 a5
전형적인 작전: 흑은 퀸사이드 폰들을 2랭크에서 빼내려 한다. 2...Ke8?은 3.e6 fxe6 4.Rxg7 Rd8 5.Rg8+ Ke7 6.Rxd8 Kxd8 7.Ke5 Ke7 8.g4로 백이 이기는 폰 엔딩이라서 좋지 않다.
3.g4 b6 4.h4 c5 5.h5 Rc6 6.Re4?!
6.Rd8+ Ke7 7.Rg8 g6 8.Rh8 gxh5 9.g5 쪽이 더 날카로웠다.
6...Ke5 7.Rb7 g6 8.hxg6 Rxg6
8...hxg6 9.g5 Re6 10.Kd5 Kf8 11.Rb8+ Kg7 12.b3 Kh7 13.c4 Kg7 14.Rd8 이후 Rd6로 백 승.
9.f5 Kf8 10.Rd7?!
흑에게 카운터플레이의 기회를 주는 수. 10.c4가 더 나았다. 그래야 나중에 ...Rh6-h2가 들어와도 백 폰들이 모두 2랭크에 늘어서 있지 않게 된다.
10...Kg7?
10...Rh6! 11.Rd6 Rh2 12.Rxb6 Rxc2는 무승부 기회를 주는 진행이었다.
11.Rd6 Kf8?!
유일한 기회는 11...h6였다. 다만 12.Rxg6+ fxg6+ 13.Ke6 h5 14.gxh5 gxh5 15.Kd6 h4 16.Ke6 h3 17.e7 h2 18.e8Q h1Q 19.Qe7+ Kg6 20.Qe6+ Kg7 21.Kc7 Qh2+ 22.Kxb6 Qxc2 23.Qb3 이후 백이 폰 하나를 따내며 퀸 엔딩에서 좋은 승률을 얻는다.
12.Rxg6 fxg6+ 13.Ke6 Ke5 14.g5 b5 15.f6 Kf5 16.e6 c4 17.e7+ Ke5 18.Ka3 1-0
Breyer – Fahrni, Mannheim 1914 (61d)
백의 적극적인 룩이 흑의 폰 하나가 더 많은 점을 충분히 보상해준다.
1...Rc8?!
이 수가 곧 패배의 원인은 아니지만, 1...b4 2.Ra7 Rc8 3.Rxa6 bxc3 4.bxc3 Rxc3 5.Rxd6 Rxb3 6.Rxd5라면 간단히 무승부였다.
2.b4
퀸사이드 폰을 고정시킨다.
2...g6 3.Kf2 Kg7 4.Ra7 Rc6 5.h4 Kf6 6.Kf3 Ke6 7.Kf4 Kf6 8.g4 Rb6?!
위험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흑이 점점 의심스러운 포지션으로 흘러간다. 8...h5+ 9.Kf4 Ke6 10.g4 hxg4 11.Kxg4 Kf6라면 아직 무승부에 어려움이 없었다.
9.h5 Rc6
9...gxh5+ 10.Kxh5 Kg7 11.g4 Rc6 12.g5 hxg5 13.Kxg5 Rb6 14.Rc7 Rb8 15.Rc6도 흑에게 불쾌하다.
10.Rb7 Kg7?!
지나치게 수동적. 10...gxh5+ 11.Kxh5 Rc8 12.Ra7 Ke6 13.Rxa6 Rg8라면 무승부 기회가 있었다.
11.hxg6 Kxg6 12.Ra7 Rb6 13.Rc7 h5+ 14.Kh4 Kf6 15.Ra7 Kf5 16.Rh7 Rb8 17.Rxh5+ Ke4 18.g4 a5?
자포자기. 18...Rf8 19.Rh6 Kd3 20.Kg3 Ke4 21.Rh1 Rg8 22.Re1+ Kd3 23.Kf4 Kc2가 흑의 마지막 기회였다.
19.bxa5 b4 20.Rf5 bxc3 21.bxc3 Rh5+ 22.Kg3 Rc5 23.Rf4+ Kd3 24.Rxf6 Kxc3 25.Rf4 Rxa5 26.g5 Rxa5 27.g6 Ra8 28.g4 Kd3 29.Kg5 Ke3 30.Rg4 Rg8 31.Kf6 Kf3 32.Rh4 Ke3 33.g7 Kd3 34.Kf7 1-0